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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물리학을 사랑한 괴물 ! 천재 시인 이상

물리학을 사랑한 괴물 ! 천재 시인 이 상 천재', '광인', '모던 보이'라 불리며 예술적 실험과 자의식을 탐구하는 동시에 일상의 경험을 묘사하는 천재적 기법으로 한국 문학의 현대성을 창조해 낸 이단의 예술가 과학문명과 예술 전환기적 상황을 감각적 언어와 조형적인 자신만의 파격적인 기법으로 작품에 녹여낸 이상의 시를 어떻게 이해할 것인가 "알쓸인잡" 물리학자 김상욱 교수가 지독히도 애정하는 이상의 난해하고 어려웠던 시를 찐 이공계들의 시선으로 해석해 본다.
물리학을 사랑한 괴물 ! 천재 시인 이 상

천재', '광인', '모던 보이'라 불리며 예술적 실험과 자의식을 탐구하는 동시에
일상의 경험을 묘사하는 천재적 기법으로 한국 문학의 현대성을 창조해 낸 이단의 예술가

과학문명과 예술 전환기적 상황을 감각적 언어와 조형적인 자신만의 파격적인 기법으로
작품에 녹여낸 이상의 시를 어떻게 이해할 것인가

"알쓸인잡" 물리학자 김상욱 교수가 지독히도 애정하는
이상의 난해하고 어려웠던 시를 찐 이공계들의 시선으로 해석해 본다.
이 상

본명은 김해경으로 시인이자 소설가이다.
조선총독부 건축기사였으나 약 6년간 2,000여 점의 작품을 집필하며
인간 사회의 도구적 합리성을 극복하고 미적 자율성을 정립하고자 했던 1930년대 선구적인 모더니즘 작가였다.
유럽이나 일본 문학계에 유행하던 모더니즘의 영향으로 범세계적이고 현대적인 문명에 심취하였던 그의 작품에서는
한국 고유의 색채를 찾아볼 수 없었으나, 파격과 난해함을 문학적으로 승화시키는 작가 특유의 천재적인 독창성이
세월이 흐를수록 대중으로부터 불멸의 매력으로 인정받고 있다.

1910년에 경성에서 태어나 26년 7개월 동안, 이 세상에 머물다 1937년 폐결핵으로 세상을 떠났다.
1930년부터 1937년까지 시, 소설, 수필 등 다양한 작품들을 쏟아낸다.

1930년 : 12월 12일
1931년 : 이상한 가역반응, 파편의 경치, ▽의 유희, 공복, 삼차각설계도
1933년 : 1933년 6월 1일, 꽃나무, 이런 시(詩), 거울
1934년 : 보통기념, 지팽이 역사(轢死), 오감도, 소영위제(素榮爲題)
1935년 : 정식(正式), 산촌여정(山村餘情)
1936년 : 명경(明鏡), 날개, 지주회시(蜘蛛會豕), 봉별기(逢別記)
1937년 : 동해(童骸), 종생기(終生記), 권태(倦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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